"멋"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지요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못하던 멋을 느끼곤 합니다.
마치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석을 감상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마 그 광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년의 멋스러움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노년의 멋이란
꼭 고급승용차를 타거나
고급 의상을 걸치고서
비싼 음식점을 출입하는데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
외모에서 풍기는 것보다
정신적인 면까지 함께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충호안보연합 선,후배 여러분!
2018년 11월 마지막 날 입니다
금요일 및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