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없이 버려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어떤 물건을 사서 써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도 들인 돈이 아까워 계속 쓰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불편함이 너무 커서 아예 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 이준구의《36,5 ℃ 인간의 경제학》중에서 -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비합리적일 때가 굉장히 많은것 같아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돌아보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합리, 비합리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판단이 그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에 더해 버릴 것은 미련없이 버리는 용기도 필요하다 생각 드네요.
선,후배 여러분! 벌써 이공이공년 이월 십이일 수요일 이네요. 오후부터는 봄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네요. 오늘도 외출시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시면서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람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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