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꼭 챙겨야 할 것들
나는 가야 할 곳을 알고 가고 있는가? 나는 언제 어느 때나 있어야 할 곳에 있는가? 나는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행동하는가? 사랑할 무엇, 해야 할 무엇, 간절히 바라는 무엇. 이 세 가지 무엇을 갖고 사는가?
- 방우달의《행복사냥꾼》중에서 -
아침에 무심코 일어나는 날이 많았답니다. 알람 소리에 억지로 일어나는 날이 있었지요. 오랜 세월이 흐르고 철이 좀 들 무렵부터는 일어나서 진정으로 챙겨야 할 것들을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아침마다 읽고 있답니다. 온종일 마음이 환해지고 편안하더군요.
요사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뉴스에 민감하여 걱정이 앞서다군요. 여러분 3월 입니다. 곧 꽃도 피겠지요. 코로나도 없어지겠지요. 오늘도 조심하면서 월요일 아침의 문을 활짝 열어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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