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 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냉소(冷笑). 말 그대로 '찬웃음'입니다. 몸과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돌처럼 굳어지게 합니다.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냉소를 낳고, 그 냉소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면 개인도 사회도 절망의 벼랑끝으로 몰고 갑니다. 냉소의 반대가 미소입니다. 같은 '웃음'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밝게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하하하하 밝게 웃으시면 희망이 보입니다. 하하하하!
삼월 삼일 화요일 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바이러스 및 마스크에 관한 이야기 이네요. 오늘도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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