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다운 어른
진짜 고통, 깊은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여섯 살에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예순이 훌쩍 넘어서도 아이로 남아 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거나, 자기 몸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거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 큰 병 또는 죽음을 맞거나, 이혼 또는 사업의 실패, 도덕적 문제로 삶이 무너지면 그제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람니다, 어른다운 어른이 진짜 어른이지요. 어른다운 어른은 고통의 경험과 비례한다 하지요. 고통의 나이, 시련의 시간, 무너지고 다시 일어선 경험들이 진정한 어른을 만듭니다. 뒤따라 오는 젊은이들에게 '고통은 견딜 만한 것'이라고 일러주는 안내자가 어른다운 어른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충호안보연합 선,후배 여러분! 이공이공년 삼월 십삼일 금요일 오늘도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하여 외출 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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