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밥을 먹고 무얼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말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곧 당신이라는 말이 아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일에 대한 고민은 삶에 대한 고민이며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와 맞닿은 질문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너나없이 모든 사람의 숙제 직업이자 밥벌이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문제 똑같은 조건,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 '어떻게'에 따라 사는 모습이 달라지니까요. 어떤 사람인지도 드러내지요.
비오는 금요일 입니다.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다 하니 조심하시면서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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