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니?
요즘은 밥을 먹어도 배가 고파. 가끔 먹을수록 허기질 때가 있어. 함께 먹을 사람이 없어서일까... 너는 밥 잘 먹고 다녀야 해. 알았지?
- 정미진의《잘 자, 코코》중에서 -
밥은 먹고 다니니? 잘 지내냐는 말처럼 평범한 한 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때가 있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의 허기짐을 보지 못했지요. 여름이 가기 전에 오랜 시간 내 마음을 채워주었던 친구와 밥 한 끼 함께하면 어떨까요?
선,후배 여러분! 유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유월 이십구일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지만 시간을 내어 지난 이야기하며 밥 한끼 생각 해 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