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일의 종류가 많고 복잡하거나 양이 많아서라기보다 해소의 프로세스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늘 머릿속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 치유는 잘 흐르게 하는 데 있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물도, 피도 잘 흘러야 탁해지지 않아요. 군데군데 막혀서 흐름이 끊기는 순간부터 몸에 이상 현상이 생기는 것 입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때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부지런히 움직여서 피를 돌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잠깐 멈춰서 탁한 찌꺼기들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휴식을 취하라는 뜻 입니다.
여러분! 7월 2일 목요일 오늘은 많이 덥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런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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