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계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새벽.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 밤을 잘 넘기고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이때 몸과 마음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보시는
충호안보연합 선,후배분들은 새벽이 왔군요.
긍정적 기운으로 웃음이 있는 목요일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