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호안보연합

 
자유게시판
경조사
동호회
정책제언
전우찾기
 
 
 Home >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작성자 조성구 등록일 2021-01-29 조회수 26718
첨부파일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자식들, 손자손녀들은 걸핏하면 나한테 '춤을 춰보라'고 합니다.

내가 춤을 잘 춰서가 아니라

비틀거리면서 춤추는 내가 재미있고 웃기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잘한다, 와!" 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이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건 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때때로 너무 무심하게 굴어요.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중에서 -

 

 "아이를 예뻐하면

할아버지 수염을 잡아당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심한 아이들의 행동이

버릇없음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웃고 춤추는 것도 괜찮겠다 싶기도 합니다.

무심하게 구는 자식과 손자손녀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일 아닐까요?

 

벌써 일월 달력 숫자가 마지막을 가고 있네요

약한 바람과 함께 많이 춥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일월달도 마무리 잘 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번호 제 목 작성 날자 조회
455 충호안보연합 인천지부 송년회 및 정기총회 안내 인천지부 2023-12-16 7043
454 중풍의 전조증상 이종복 2023-12-07 7941
453 늦더위가 계속됩니다 이번주 처서 지나면 선선한 가을바람 기다려집니다 박광호 2023-08-23 21146
452 당신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 박광호 2023-07-23 26921
451 한자말로 살펴본 사람의 일생 윤경원 2023-05-27 35419
450 미국은 우리나라에 어떠한 존재인가? 김종건 2023-04-30 40045
449 개정 국군방첩사령부령 시행… 이종복 2023-04-20 43216
448 전 기무사 부대원 원복 이종복 2023-04-20 42978
447 국군방첩사령부 홍보영상 이종복 2023-04-06 44119
446 에버-레디(Ever-ready) 를 아십니까 김상훈 2023-03-27 4553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개
 
 
 
 

(사)충호안보연합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0, 812호(가락동, 세화빌딩) | 대표 : 임병택 |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박광호
전화번호 : 02)778-4202 | 팩스 : 02)773-8828
COPYRIGHT © (사)충호안보연합 . http://www.chnsu.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