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만큼 성숙(成熟)
돌계단이나 돌부처나 똑같이 돌로 되었는데사람들은 부처상을 보면 절을 하고계단은 짓밟고 다니는지 모르겠지요 어느 날 돌계단이돌부처에게 불평을 털어놓았답니다. "여러분이나 내나 똑같이 돌로 만들었는데왜 사람들은 나는 밟고 다니고 여러분에게는 허리를 굽혀 절을 하는 거야?" 그러자 돌부처가 이렇게 답했답니다. "내가 그동안 돌부처가 되기까지 얼마나 수없이 정을 맞았는 줄 아시오?" 수도 없이 정과 망치질이 있었기에오늘의 부처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成熟)해지고 고난(苦難)을 겪은 만큼 위대(偉大)해지는 법인가 봅니다.벌써 2018년 5월 1일
선,후배 여러분!
오늘 부터라도
성숙 해 지도록 노력 해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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