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단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살아 있음 그 하나만으로도 더없는 기쁨과 감사함을 느껴보세요.
남의 가슴에 들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 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 넣는 일은 말아야 하겠지요.
오늘이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다는 단오절 입니다.
또한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이라 합니다. 시원하고 베푸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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