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의 손짓!
가을이기에 고독한것인지 해마다 찾아오는 이 설레임은 풍경마다 걸려있는 그리움때문 뭉게구름 유난히 높이 걸리면 거릴 걷다가도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네요. 지난 가을 흩어진 낙엽이 저만치서 손짓을 하네요. 유난히 뽀얀 얼굴 순수한 눈망울의 그 사람 한 계절 다가도록 그 어떤 연민을 일으키며 열정의 또 다른 감정으로 저기 저 낙엽과 함께 손짓을 하네요.
2018년 10월 하구도 16일 화요일
조,석의 살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아주 추억이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시길요.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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