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취한 사람들은 서로 알아보고 모인다
꿈은 꼭 산소 같다. 바늘 구멍만한 틈만 있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 하룻밤 사이에도 꿈은 풍선처럼 부풀기도 하고, 뻥 터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꿈에 취한 어른들끼리는 어떻게든 알아보고 모인다. 누군가 나의 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경이로운 일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나지요. 꿈에 취한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서로 알아보고 모이며 그리고 일을 낸다합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동반자가 되면서 산소처럼 꿈이 부풀어 오르며 꿈이 꿈을 낳는 다 합니다.
충호안보연합 선.후배 여러분! 이공 일구년 오월 십칠일 금요일 오늘부터라도 꿈을 가져 보시기 바람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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