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약을 끊어라
원래 두통약은 머리가 아플 때 먹는 약이지만
계속 복용하다 보면 두통약을 먹기 위해
뇌가 통증을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약을 안 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약을 끊은 후에 도리어 두통이 사라진 사례들이 있습니다.
- 오시마 노부요리의《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중에서 -
지끈거리는 그 고약한 통증, 두통을 안 겪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러나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나중에는 두통약을 한 움큼 털어 넣어도 소용없어요.
약봉지를 열기 전에 두통이 오는 근본 이유를 먼저 살펴보세요.
과로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불면증 때문인지...
그리고
그 원인들과 정면 대결을 해야 해요.
약봉지를 과감히 버리고.
이공 일구년 오월 삼십 날 목요일
오늘도 오월 마무리 잘 하시고 많이 웃으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