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호안보연합

 
자유게시판
경조사
동호회
정책제언
전우찾기
 
 
 Home >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지독한 피로감, 행복한 피로감
작성자 조성구 등록일 2019-08-28 조회수 35909
첨부파일



지독한 피로감, 행복한 피로감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지만

차도가 없는 암환자에게

의사는 무슨 말을 할까 떠올려 보았다.

그러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는 슬픔에 젖어 있다고.

나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에 지쳤고

누군가를 상실하는 데 진절머리가 났다.

왜 이렇게 지독한 피로감을 느끼는지 이유를 생각하다

얼마 전 내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을 때가 떠올랐다.


- 니나 리그스의《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중에서 -


때때로 '행복한 피로감'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운동을 즐겁게 마쳤을 때,

또는 여행을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몰려오는 피로감.

바로 행복한 피로감입니다.

그러나

'지독한 피로감'은 위험한 신호입니다.

더 지독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

'행복한 피로감'을 느끼는 일을 반복하는 것도

'지독한 피로감'을 막는 한 방법입니다.


무더위의 피로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오늘도 행복한 피로를 찿아 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번호 제 목 작성 날자 조회
135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조성구 2019-01-11 35257
134 2019년 일월 하구도 십일째 되는 날 조성구 2019-01-10 36920
133 가슴의 천국 조성구 2019-01-09 35722
132 어느 분에게 물었습니다. 조성구 2019-01-08 36188
131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조성구 2019-01-07 35897
130 건의 합니더. 류춘식 2019-01-04 37579
129 술이 주는 지혜 조성구 2019-01-04 36010
128 초심! 조성구 2019-01-02 37675
127 2019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성구 2019-01-01 35858
126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성구 2018-12-28 37137
이전 10 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10 개
 
 
 
 

(사)충호안보연합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0, 812호(가락동, 세화빌딩) | 대표 : 임병택 |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박광호
전화번호 : 02)778-4202 | 팩스 : 02)773-8828
COPYRIGHT © (사)충호안보연합 . http://www.chnsu.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