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새해 인사를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로 바꾸자는 법정 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복을 받기도 하고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짓는 것이기도 합니다. 잘 지은 집처럼 내가 지어 내가 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살기도 하지요. 복이 복을 짓내요.
충호안보연합 선,후배 여러분! 2020년 1월 2일 새해 福 많이 지으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