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을 존중하는 사랑의 기술이다.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함부로 꺾어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는 없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주고 따뜻한 볕을 내어주면서 꽃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도록 할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충호안보연합 선.후배여러분! '안전거리'는 서로를 위한 것 '나'를 위하고, '너'를 위하고, '우리'를 위한 것 이예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일정한 물리적 거리를 두는 대신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 하자는 것이 '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이예요. 아름다운 꽃을 키우기 위해 우리 모두가 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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