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호안보연합

 
자유게시판
경조사
동호회
정책제언
전우찾기
 
 
 Home >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임진왜란과 조선 백성들
작성자 조성구 등록일 2020-04-30 조회수 40967
첨부파일

임진왜란과 조선 백성들

길에서 쓰러진 조선 계집과
포로 들을 마차 바퀴로 뭉개버리고
적들은 또다른 고을의 조선 백성들을 끌어갔다.
적들이 지나간 마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적의 말똥에 섞여나온 곡식 낟알을 꼬챙이로 찍어 먹었다.
아이들이 말똥에 몰려들었는데,

힘없는 아이들은 뒤로 밀쳐져서 울었다.

사직은 종묘 제단 위에 있었고

조정은 어디에도 없었다.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충호안보연합 선.후배여러분!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의 변곡점이자
통한의 뼈아픈 반면교사이지요.
당시 조선 백성들의 비참한 상황은

필설로는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임금은 도망가고, 백성들은 끌려가고,

아이들은 말똥에 섞여나오는 낟알을 놓고
울고불고 다투는 그 아비규환의 세상,

바로 그것이 400여년전 조선 백성들의 삶이었습니다.

2020년 4월 28일 이순신의 탄신일 475주년.
그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사월

내일이면 가정의달 오월 입니다.

지긋 지긋했던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화목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오월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번호 제 목 작성 날자 조회
465 ★ 국가(國 家)는 어떻게 망(亡)하는가? ★ 황영웅 2024-02-09 6951
464 금호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안내 이우영 2024-02-08 6982
463 유약겸하(柔弱謙下) ? 허석도 2024-02-08 6656
462 사)충호안보연합 호우회 34차 "정기총회"안내 호 우 회 2024-02-02 6748
461 국방부 밀리토피아 호텔을 해병대 회관으로 전환 확정... 국방부 2024-01-21 6694
460 함께 가야 할 同伴者 김상훈 2024-01-20 7112
459 ♡허준이 죽을 때까지 당부했던 최고의 건강 비법 ♡ 허석도 2024-01-20 7316
458 2024년도 보훈보상금 인상 보훈부 2023-12-23 7896
457 충호안보연합 2023 정기 대의원 정기총회 사무국 2023-12-20 7576
456 호우회 변삼현 회장님의 연임을 진심 으로 축하드립니다 호우회 2023-12-19 767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개
 
 
 
 

(사)충호안보연합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0, 812호(가락동, 세화빌딩) | 대표 : 임병택 |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박광호
전화번호 : 02)778-4202 | 팩스 : 02)773-8828
COPYRIGHT © (사)충호안보연합 . http://www.chnsu.kr All Rights Reserved.